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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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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3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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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진선규(47)는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변신하는 ‘전천후 배우’다. 중국 하얼빈 범죄조직원(영화 <범죄도시>)부터, 조선시대 혁명가(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치매 할머니를 모시는 손자(연극 <꽃, 별이 지나>), 발레리노의 꿈을 꾸는 할아버지(뮤지컬 <나빌레라>)까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선 ‘볼레도르’라는 가상의 남미 국가에서 온 한국계 통역사 ‘빵식’으로 변신했다.기자가 지난 24일 인터뷰한 진선규는 수줍게 웃고 차분히 말하는 사람이었다. 활발하고 명랑한 캐릭터인 ‘빵식’과는 정반대였다. 진선규는 “빵식이는 저와 굉장히 성향이 다르고, 제가 갖지 못한 걸 가진 캐릭터”라며 “시나리오를 읽으며 ‘이렇게 살아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아마존 활명수>는 양궁 국가대표 출신 ‘진봉’(류승룡)이 아마존 부족 전사들을 훈련시켜 양궁 대회에 출전하는 이야기다...
대통령실은 29일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한 것에 대해 “동맹 휴학을 전면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메시지는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속도감 있는 행정 절차를 위해 자율권을 대학에 준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치가 의료 개혁의 후퇴라는 해석에는 선을 그은 것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휴학 신청의) 개인적인 사유에 대해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여건에 맞게 판단하게 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며 “이것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대학 학칙상 한 번의 휴학 신청으로 휴학이 이뤄지는 최대 기간이 2개 학기”라며 “만약 이번에 휴학을 승인하면 올해 1·2학기에 대한 휴학 처리가 된다”고 말했다. 즉 이번에 휴학 승인을 받더라도 학생들은 내년 1학기에는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꼭 (2025학년도 1학기에 복귀하겠다는) 학생들의 다짐이나 서약을 명시적으로 받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