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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 보안국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 러시아 시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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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5-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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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SBU는 이날 방첩국과 SBU 수사관들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군사 및 정치 지도자들을 암살하려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시도를 무산시켰다고 밝혔다.
SBU는 반역 및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우크라이나 국가경비대 소속 대령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SBU는 이들이 FSB 요원 네트워크의 일원이었으며,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전 이들을 ‘첩자’로 포섭했다고 밝혔다. SBU는 FSB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경호원 중 암살을 집행할 이들을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암살 표적에는 키릴로 부다노우 군사정보국(HUR) 국장과 바실 말리크 SBU 국장도 포함돼 있었다. FSB는 지난 5일 정교회 부활절 전에 부다노우 국장을 살해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SBU에 따르면 FSB는 첩자를 이용해 부다노우 국장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로켓과 드론으로 공격할 계획이었다. 체포된 장교 중 한 명은 드론과 대인 지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SBU는 밝혔다.
말리크 국장은 이번 검거가 취임식 전 푸틴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러시아 특수부대의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취임식을 열고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가 10차례 있었다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폴란드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폴란드 국적 러시아 스파이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폴란드 검찰은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으로부터 첩보를 넘겨 받아 용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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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주씨 별세, 이홍환 전 한터푸드 대표·미영씨·진영 동아일보 논설위원 모친상, 성기옥씨 시모상, 이연호 다산회계법인 회계사·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장모상=7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258-5940
■김병래씨 별세, 경옥·영희·희선·상범씨 부친상, 장명심씨 시부상, 최용복 상해진화한국 부사장·홍석동 이투데이 편집부 기자 장인상=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 (02)92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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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길씨 별세, 종선·경애·미선씨 부친상, 유병기씨·정재춘 광주전남일보 대표 장인상=6일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8일 오전 7시 (062)250-4455
■김종상씨 별세, 수 전 광주동신고 교사·덕용(화가)·현신·혜란·혜정씨 부친상, 김형규·김형준씨 장인상=6일 오후 2시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9일 오전 8시 (062)521-4444
■문광식씨 별세, 현수 서울 동부수도사업소 안전관리팀장·현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장·경례·병천씨·효심 세계일보 편집부 차장·은주씨 부친상, 임병기 경기도청 법인조사팀장 장인상=7일 오전 4시20분 구미 강동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54)473-965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부통령 후보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가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헤일리 전 대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할 수도 있다는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의 보도에 대해 즉각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리고 니키 헤일리는 부통령 후보 자리에 고려되지 않고 있다. 나는 그녀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헤일리 전 대사가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들면 그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한 헤일리 전 대사는 지지율 열세가 계속되자 지난 3월 경선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사퇴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채 우리 당 안팎에서 표를 얻을 수 있을지는 트럼프의 몫이라고만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둘의 관계는 여전히 냉랭한 상황이지만 공화당 일각에서는 둘이 화해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라고 믿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서는 본선 승부를 위해 중도 성향의 헤일리 지지자들을 끌어안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고액 후원자들과 관계가 깊은 헤일리 전 대사를 발판으로 소송 비용 등으로 인한 자금난 압박을 해소할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7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임박해 부통령 후보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카고에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에 대한 세금 신고 과정에서 손실 발생을 중복으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1억달러 이상의 세금 및 벌금을 내야 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미 국세청(IRS)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동일한 시카고 트럼프 타워에 대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손실 발생을 재차 주장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감면받은 정황에 대해 수년 간 조사해 왔으며, 이번 조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는 또 다른 잠재적인 재정 위협을 제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의 명예훼손 재판과 관련된 벌금 8330만달러 납부 명령을 받았고 자산 부풀리기 의혹 관련 재판에서도 거액의 공탁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